그리움이란..
세상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벌이다..
그리워 하면 하는데로..
잊으려 하면 할수록..
커져만 간다..
... 그렇게 끝도 없이..
세상을 다 잊어야하는 날..
그날에도 잊지 못하게 하시려는지..
이렇게 가슴을 찢고 시리게 파고들어
수많은 생채기를 내며
커다랗게 커다랗게
상흔이 되어간다..
The Bridge of Medison county